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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의 시작

잠을 많이 자서 컨디션이 좋다. 날씨는 비가 와서 시원하다. 이제 추워질 것 같은 느낌이다. 어제 동료의 텀블러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주기로 해서 텀블러를 받았다. 그 안에 조금의 커피와 얼음이 있었다.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때에 항상 뜨거운 물 조금에 커피를 타고 얼음을 넣고 시원한 물을 추가한다. 근데 조금의 커피와 얼음이 담긴 텀블러를 보곤 멈칫하고 아무것도 못했다. 내가 어찌할 줄 모르니 동료가 옆에 싱크대에 버리면 되지 않냐? 라고 했다. 나는 머리에 쿵하고 충격을 받고 커피 제조를 성공했다. 지금 생각해보면 첫째 내 것이 아니라 조심스러웠고 둘째 매번 나의 문제점인 것 같다. 그것이 무엇이냐면 버리는 것을 잘 못한다. 이런 것이 인생에서도 해결할 문제에서도 발생하는 것 같아서 별 것 아닌 것 같은 일에서도 큰 충격을 받았다. “놓아야 비로소 손에 쥘 수 있다.”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내가 종종 생각 해야할 말인 것 같다.

오늘의 목표

  • 예외처리, 테스트 통과시키기
  • 리팩토링하기
  • 자바 관련 독서하기

나의 메타인지 기록 읽기

일어나자마자 어제 했던 기능들을 하나씩 커밋했다. 몰입하다가 기능 별 커밋을 할 것을 생각을 못했다. 검색을 해서 git add -p (patch)를 이용해서 하나씩 커밋을 했다. 완성을 다 해서 커밋을 해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생각해보니 아직은 완벽을 추구할때도 아니고 나중에도 지금의 느낌으로는 자주 커밋하고 고치고 커밋하는 습관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. 우선은 경험이 중요하니깐 경험하고 기록하고 성장하면 된다고 생각한다.

하루를 마무리하며

과제를 거의 완성을 하고 나니깐 설계가 잘못된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. 개념, 명세, 책임주도 설계를 하고 싶은데 책을 과제를 한 후에 다 읽어서 좀 늦게 알게된 것 같다. 이것저것 뜯어고쳐보고 그려보고 하면서 다음 과제에선 잘 설계하도록 해봐야겠다. 지금 과제에 대해서도 그려보고 다르게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추후에 코드리뷰를 하면서 비교하며 배우면 좋을 것 같다. 맥북에서 진행을 하다가 윈도우 컴퓨터에서 진행하기 위해서 깃에 대해서 연습도 더 하는 계기가 되었다. 한글이 안나오는 경우도 경험을 했고 자바 설치, 환경변수설정 등 여러가지 경험을 했다. 하루종일 몰입을 하니깐 시간이 너무 잘 가고 부족하게 느껴진다. 매일 매일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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